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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파트 관리비 등 횡령한 관리소장 5년 선고
아파트 관리비와 임대 아파트 보증금까지 포함해 총 13여억 원을 횡령한 40대 여성 아파트 관리소장에게 징역 5년이 선고됐다. 청주지법 형사11부(정선오 부장판사)는 특정경제범죄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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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원묘원 관리기금 등 13억원 횡령한 대표이사 검거
울산지방경찰청은 7일 재단법인 소유한 공원묘원의 관리기금을 빼돌리고 묘지 분양가를 부풀려 받은 혐의(업무상횡령 및 장사등에관한 법률위반)로 울산시 남구의 한 공원묘원 대표이사 김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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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속보] 일산 오피스텔 방화 전 관리사무소장 영장
지난달 30일 발생한 경기도 고양시 주엽동 오피스텔 화재는 관리사무소장을 지낸 70대 남성이 불을 질러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. 경기도 일산경찰서는 2일 이 오피스텔 전 관리사무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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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00만원에 사고파는 아파트 관리소장
주택관리사인 40대 A씨는 지난해 9월 경기도의 한 아파트 입주자대표 B씨로부터 은밀한 제안을 받았다. “관리소장 자리를 줄 테니 1000만원을 빌려달라.” 채용을 대가로 한 뒷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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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신의 직장'이 돼버린 대한민국 국회의 초상 - 국회의원과 돈, 그 블랙홀의 세계
국회가 넉 달째 ‘개점휴업’ 중이지만 국회의원들은 매달 1100만 원가량의 세비를 꼬박꼬박 지급받는다. 국회 사무처에 따르면, 국회의원 1인당 세비와 사무실 운영비, 보좌진 7명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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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자 단맛에 체질개선 소홀, 저금리 지속되자 휘청
지난 4월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금감원장-시중은행장 간담회에서 행장들이 최수현원장의 인사말을 듣고 있다. [중앙포토] 지난해 초 한 시중은행 지점장이 자택에서 목을 맸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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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자 단맛에 체질개선 소홀, 저금리 지속되자 휘청
지난 4월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금감원장-시중은행장 간담회에서 행장들이 최수현원장의 인사말을 듣고 있다. [중앙포토] 관련기사 수익 악화에 금융산업 흔들 올해 안 5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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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전양자는 유병언 돈줄의 정점" … 부인과 언니·동생 사이
2일 오후 서울 삼성동 D상가 1층의 한 매장. 제주산 치즈 등 유기농 제품이 진열장을 메웠다. 유병언(73) 전 세모 회장 계열사인 노른자쇼핑 매장이다. 경북 청송 보현산영농조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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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브리핑] 경남도, 아파트 관리 비리 집중단속
경남도가 관리비 횡령 등 아파트 관리 관련 비리척결에 나선다. 최근 시·군에 법률·회계·건축·전기 전문가로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오는 6월까지 비리 조사를 마치도록 지시했다. 입주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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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모르면 손해' 새해 상가 제도 이렇게 바뀐다
[황의영기자] 서울 종로구 숭인동에서 치킨집을 운영하는 장모(46)씨는 요즘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다. 내년부터 그동안 썼던 지번 주소 대신 도로명 주소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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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살 여아 밥풀 안 버렸다고 보육교사가 밀쳐 멍들게 해
전북 익산의 한 보육원에서 생활하던 권모(6)군은 지난 1월 4일 아사(餓死)했다. 부검 결과 배 속에는 돌처럼 딱딱하게 굳은 변이 가득 차 있었다. 권군은 선천적 뇌병변장애를 앓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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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 Report] '어둠의 실적' 석탄공사 다시 묻는 존재의 이유
[중앙포토] 18일 발표된 2012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기관장·기관 모두 ‘꼴찌(E등급)’를 기록한 대한석탄공사. 지난해 1910억원 매출에 966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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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지헌 사업실패 고백 "라이브 카페 차렸다 4천만원 날려"
[사진 SBS] 그룹 V.O.S 출신 가수 박지헌(35)이 사업실패 경험담을 털어놨다. 박지헌은 최근 진행된 SBS ‘스타 부부쇼 자기야’ 녹화에서 라이브 카페를 차렸다가 빚더미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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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들 귀찮다고 눈감았을 때, 부녀회 횡령 캐낸 그녀
9일 인천시 계양구의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부녀회장의 비리를 밝혀낸 오귀옥(52?오른쪽)씨와 한태섭(52)씨가 1년 동안 모은 서류 앞에서 그간의 노력을 설명하고 있다. [강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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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학력장사 비리의 끝, 명신대
전남 순천에 있는 4년제 사립대인 명신대는 ‘학력 장사’로 전락한 부실 대학의 전형을 보여줬다. 교육과학기술부 감사에 적발된 명신대에선 돈만 내면 학점을 줬다. 등록금 등 교비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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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파트 관리비 매월 공개 단지별 비교 가능해진다
최근 서울 중랑구 신내동 S아파트에서는 관리사무소 직원 5명이 1억여원을 횡령한 사건이 발생했다. 아파트 시공사에서 전기·설비부문 하자보수비로 1억5000여만원을 받아 실제로는 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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들쭉날쭉 아파트 관리비 비교 가능해져
10월부터 전국 아파트 관리비를 인터넷에서 비교할 수 있게 된다. 국토해양부는 28일 공동주택 관리비의 인터넷 공개를 의무화한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해 다음 달 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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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우식·강금원 3억5000만원 임대차 확약서 공개
한국미래발전연구원(이사장 김우식)은 15일 시그너스클럽 강금원 회장과 지난해 8월 체결한 확약서(사진)를 공개했다. 확약서는 연구원이 현재 사용 중인 서울 마포구 신수동 루튼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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입주자대표회장·부녀회장·관리사무소장·통장이 ‘4대 권력’
#1. 지난해 7월 서울 압구정동 A단지. 입주자대표회의(이하 ‘입대의’)가 부녀회 회장과 부회장 등 4명을 상대로 법원에 업무방해 금지 가처분 신청을 했다. 부녀회가 단지 시설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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입주자대표회장·부녀회장·관리사무소장·통장이 ‘4대 권력’
관련기사 잠실의 ‘아파트 민주주의’ 1만8000가구 동 대표 뽑아라, 몸살 앓은 ‘아파트 민주주의’ #1. 지난해 7월 서울 압구정동 A단지. 입주자대표회의(이하 ‘입대의’)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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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대차 비자금 사용처 수사
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현대차의 비자금이 정치권에 불법 정치자금으로 흘러간 단서를 잡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. 채동욱 대검 수사기획관은 30일 "정몽구(68.구속) 현대차 회장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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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대차, 노조 달래기용 뒷돈 제공?
28일 밤 구속영장이 발부된 정몽구 현대·기아차그룹 회장이 서울구치소로 향하는 차량에 앉아 굳은 표정을 짓고 있다. 김성룡 기자 현대.기아차그룹의 임직원들이 수백억원대의 비자금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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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사원 황 교수 민간지원금도 감사
감사원이 서울대 황우석 교수 사태와 관련해 전방위 감사에 나선다. 정부 예산에서 나간 연구비뿐 아니라 기업 등에서 받은 지원금에 대해서도 감사하기로 했다. 또 황 교수에게 지원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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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사원 황 교수 민간지원금도 감사
감사원이 서울대 황우석 교수 사태와 관련해 전방위 감사에 나선다. 정부 예산에서 나간 연구비뿐 아니라 기업 등에서 받은 지원금에 대해서도 감사하기로 했다. 또 황 교수에게 지원된